[경기도 교육청]읽고, 느끼고, 나누며 행복한 삶을 위한 동아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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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느끼고, 나누며 행복한 삶을 위한 동아리 이야기
2017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대표 워크숍
경기도교육청(이재정교육감)은 11월 3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7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대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동아리야, 꿈을 품고 힘차게 날아라’를 주제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한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아리를 설계하고, 이에 대한 홍보물을 만들어 공유하며, 삶의 가치구현을 위한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제1부에서는 평화‧인권‧환경‧행복의 가치로 4개의 마을을 구성하고, 이를 20개 모둠으로 나누어 독서와 토의를 통해 각 마을의 가치에 대한 이해 및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 제2부에서는 1부에서 논의한 문제를 256명 학생들이 SNS를 통해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동아리를 설계하고, 동아리 홍보물을 제작한다.
◦ 제3부에서는 4개 마을에서 추천한 동아리 대표들이 동아리 소개와 함께 교육감과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별도록 학생 동아리 활동 등 학생주도성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토의‧토론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 번 워크숍은 11월 3일 88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이 주인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주도적인 활동에 가치를 두었으며, 학생들의 삶 속에 깊이 녹아들 수 있는 동아리 설계를 위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토론 진행, 읽기자료 제안 등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은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학생들의 주도성을 기르는 동아리활동 등 프로젝트형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폭넓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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