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초,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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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초,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다
독서와 소통의 시간 마련
◦ 11월 14일 최은옥 작가 초청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마련 ◦ 독서의 즐거움과 창의적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 |
지난 11월 14일, 파양초등학교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명한 아동문학 작가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파양초등학교 꿈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책과의 즐거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 작가는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씨앗'을 만들며 이야기의 시작과 발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를 위해 작가가 겪는 경험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작가의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를 소개하며 각 책에 담긴 그림들을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이들이 친구와의 소통 방식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생각 키우기' 시간도 가졌다. "친구와 잘 소통하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문과 답변 시간도 이어졌다. 작가는 학생들의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하며, 책과 이야기 속에 담긴 감정과 경험을 나누었다. 이어 학생들은 작가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최은옥 작가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과 작가의 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파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작가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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