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주년 특집] '파주에서'가 드리는 말씀
입력 : 2017-11-02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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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드리는 말씀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로 「파주에서」가 3살이 되었습니다.이제 꿋꿋이 서서 힘차게 뛰어다닐 나이입니다.
한 호 한 호 열심히 해왔지만
부족한 것도 많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편하게 살고 있지 않기에 어디서 힘들단 소리도 않고 걸어왔습니다.
누구나 각자의 몫으로 힘들테니까요~~
그러나, 지금 파주시민 모두에게 엎드려 사정하고싶습니다.
번듯한 지역신문 하나 키워달라고요~
젊은 일꾼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소식 생생히 전하고, 제대로 파고들어 기사를 쓴다면,
그리고 파주가 가진 멋진 보석들 -문화유적, 아름다운 자연, 임진강과 DMZ,
가까이 있는 북녘땅,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더욱 소중히 가꾸며 알려나간다면,
파주시민들 모두 파주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이웃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여, 북으로 남으로 흐르는 통일바라기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한 분 한 분의 정성으로
「파주에서」라는 모자이크를 완성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파주에서」가 파주의 소금이 되도록
여러분께서 손 내밀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성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파주에서」 일꾼 모두 올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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