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초등학교, 체육관(달누림)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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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초등학교, 체육관(달누림) 개관식 개최
-꿈·사랑·감동을 키우는 희망의 공간 조성-
월롱초등학교(교장 이종만)은 12월 29일(목) 10시 체육관(달누림)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학생 및 교직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하여 박정 국회의원, 총동문회장, 면장 등 지역기관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월롱초 체육관의 이름인 ‘달누림’은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정해진 이름이라서 더 뜻깊다. 달누림은 월롱의 월(月)의 의미를 담은 ‘달’, 마음껏 뛰놀고 배우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누림’을 조합하여 만든 이름으로 약 1개월간 진행된 체육관 이름 공모전은 월롱교육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개관식에 이어 2부 순서로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였으며, 금관5중주(호른, 트럼펫1,2, 트럼본, 튜바)와 드럼으로 구성된 관악기 앙상블 공연으로서 개관식에 참석자들에게 체육관의 웅장한 울림을 선사해 주었다.
체육관은 2022년 1월에 착공하여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2월 26일에 준공을 마쳤으며,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청 15%, 파주시청 15%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28억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또한, 체육관의 증축으로 미세먼지, 대기질 오염 등 기상악화에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입학식·졸업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종만 교장은 “앞으로 ‘달누림’에서 월롱초등학교의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어우려져 다양한 체육 및 교육활동을 펼치며 꿈, 사랑, 감동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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