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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적서초, 온라인으로 만난 한·일 초등학생 교류수업 실시 

입력 : 2022-12-23 06:07:5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적서초,

온라인으로 만난 한·일 초등학생 교류수업 실시

 

파주 적서초, 일본 니가타 하마우라초 교류수업

UNESCO -일 교사 네트워크 세계시민교육 활동

 

 

파주 적서초등학교(교장 박충호)21일 유네스코 한-일 교사 네트워크를 플랫폼으로 하는 ·일 온라인 교류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적서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일본 니가타 하마우라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일본 국제교육학회(JAIE)오카야마 대학소피아 대학 등 세계시민교육 파트너 기관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부 한일교류교원경기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로 활동중인 적서초 백진우 교사와 아키코 시마 교사가 협력하여 에듀테크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수업 주제는 1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2우리 지역, 우리학교 소개하기’, 3문화를 활용한 공동체 의식 함양 활동이다. 교류 수업은 네이버 파파고를 활용한 AI 인공지능 코딩으로 번역기를 제작하여 학교 소개를 하거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퀴즈, 제스쳐 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일 두 교사는 2022722~23<한국과 일본 선생님들이 함께 여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린 한-일 교사 워크샵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교류를 통한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 및 관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교류학생과 교사들은 지난 1121, 12212회에 교류 수업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해 총 3회의 실시간 수업으로 소통하고 있다.

미래사회에서 AI 인공지능 리터러시 능력 신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시안)에도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구하며 활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처리 역량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하고 있다.

적서초 박충호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 11태블릿PC 제공으로 학년별 눈높이 AI교육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AI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고 있고, 교사들은 AI 교육IB 교육과정을 주제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동아리를 조직하여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고 있다면서 “AI 문해력을 키우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협력수업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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