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기쁨 더하는 행복한 학교

- 문산북중, 지역에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 

* 문산북중학교(교장 김재근)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들을 이용해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하는 김장을 실시했다. 그리고 학생회 주관으로 지역 내 종합복지관 2곳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하였다. 

 

- 2015.9.1.자로 혁신학교로 지정된 문산북중학교는 ‘올바른 정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해온 ‘텃밭 가꾸기" 활동의 결실을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맺었다.

 

- 텃밭 가꾸기에는 1,2,3학년 학생 중 30여명 정도가 참여해왔으며, 일하는 즐거움, 생명의 소중함 등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파주생태문화원의 전문가 2명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 활동도 병행해왔다.

 

- 임성진(3학년, 전교회장) 학생은 "직접 가꾼 채소들을 수확하고 이렇게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이런 환경을 제공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인숙 교감은 "제1회 김장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 나눔의 기쁨을 아는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산북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성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확대 등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