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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파주을 당원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입력 : 2025-01-27 02:51:51
수정 : 0000-00-00 00:00:00

국민의힘 파주을 당원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국민의힘 파주시() 당원협의회(이하 당협, 당협위원장 한길룡)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5124일과 26일에 문산 및 금촌 전통시장에서 주민을 힘나게, 지역경제를 힘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길룡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규 자문위원장, 고준호 도의원, 이익선 부의장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을 직접 돌며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전통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설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평소보다 크게 줄었다고 토로했다. 한 상인은 예전에는 명절을 앞두고 시장이 북적였는데, 요즘은 손님이 많지 않아 명절 특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 역시 고물가로 인해 소비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이 같은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파주지역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파주시() 당협은 앞으로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다양한 소비 진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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