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학생이 만드는 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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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드는 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쇼미더스쿨 개최
<주요내용>
-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쇼미더스쿨 워크숍 개최
- 꿈짱 학생들과 꿈지기 선생님, 선배꿈짱이 함께 참석한 소통의 시간
- 쇼미더스쿨 워크숍 이후 참가학생 모집, 꿈의학교 직접 기획 및 운영
-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원규)은 2018 꿈의학교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학교) 학생 및 ‘꿈의학교 금고지기’(이하 꿈지기)를 대상으로(9교, 30명) 오는 4월 7일(토) 파주교육지원청 대강당(3층)에서‘파주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쇼미더스쿨’워크숍을 실시했다.
- 이번 워크숍은 고양・파주 인근 만꿈학교 선배들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부부 인디밴드 복태와 한군, 동패중 오승훈 교사의 특강을 진행하고, 만꿈학교 학생들은 특강 중간에 자기꿈소개, 꿈학교 운영계획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꿈의학교장(이하 꿈짱) 학생은“어떤 식으로 꿈의학교를 운영할지 막막했는데 선배들의 사례발표와 내 꿈 펼치기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 꿈짱 학생들은 ‘쇼미더스쿨’워크숍 후에 길거리 홍보, 포스터 배부, SNS 등을 통해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개교 준비를 하며,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민주적인 협의를 거쳐 꿈을 실현할 학교를 운영한다.
- 파주교육지원청 곽원규 교육장은 “파주관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꿈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공교육의 청사진을 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파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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