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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본격 착수

입력 : 2022-12-15 07:20:38
수정 : 2022-12-15 07:41:05

파주시, 2023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본격 착수

- 합동설계 실시로 건설사업 조기 착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파주시(시장 김경일)1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건설 분야 신속 집행을 위해 2023년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의 결의문 낭독과 파주시장 당부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설계단은 2023년 건설 분야 사업에 대한 설계·발주·공사를 조기 시행 및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직접 체험·습득을 통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7일까지 7주간 운영된다.

 

대상 사업은 총 138건에 83억원으로, 이 중 102건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에서 직접 현장조사·측량 및 도면·내역 작성을 시행하며, 안전이 우려되고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36건은 용역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파주시가 40여 년간 매년 이어온 전통인 만큼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 “특히 2023년 건설사업의 조속한 사업착수 및 마무리는 시민을 편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됨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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