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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입력 : 2025-01-23 05:01:5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인 위기아동보호센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를 촘촘하게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는 2년째 운영(‘23.12.27.개소) 중이다. 시는 민관경이 합동 근무를 통한 상시 정보공유로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히 대응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의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 아이케어(i-CARE)카를 운영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이동 제약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아동보호에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과 정보연계협의체 운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여 아동별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파주시에 미래의 초석인 꿈나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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