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 지역위원장, 새해 첫 날 연탄봉사 나서

봉서산 해맞이 산행, 경로당 방문, 연탄 봉사로 새해 시작

1일 박 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지역위원장이 봉서산 해맞이 산행으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이 날 새벽 파주시민 100여 명과 함께 봉서산 정상에 올라 제례를 올리며 파주의 발전을 기원했고, ‘축 100만 파주시민 행복’이라고 적은 소원지를 소원성취탑에 묶고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기도했다.

이후 박 위원장은 파평면 마산2리 경로당과 파주읍 봉암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떡국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파주천사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금촌과 문산, 파주읍, 법원읍 지역 홀몸 노인 가정들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이날 연탄 봉사 활동에는 파주천사운동본부 부본부장인 참아름다운교회 최규현 목사와 교회 성도, PJ청년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연탄 3만장 나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최 목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기부가 들어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했고, 이에 박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