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19센터 내년 1월 착수,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운정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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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119 안전센터 내년 1월착수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운정 119 안전센터 건립이 내년 1월 본격 착수된다.
경기도의회 최종환의원(파주 1)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운정 119 안전센터 건립예산 64억8천만원이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로부터 내년 1월 예산을 배정받아 운정3동(야당동 1003-2) 삼마교회 옆 2,180m2부지에 지상2층 규모의 신축 설계를 한 후, 내년 5월 착공하여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환 의원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양주), 김시용 의원(김포), 김원기 의원(의정부) 등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은 11월 24일 운정동 119안전센터 예정부지를 현장방문하고 김승룡 소방서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최종환 의원은 “작년 가을 도정질문을 통해 도지사에게 운정119센터 건립 촉구와 주민 청원서전달, 재난본부장과의 담판, 안행위 도의원들을 상대로 한 집요한 설득을 벌인 끝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듣고 예산반영은 물론 직접 현장까지 방문한 홍범표 위원장을 비롯한 안행위 도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배찬 시의회 운영위원장, 손희정 의원 등 시의원과 파주시 신낭현 부시장과 정원모 국장 등 파주시 간부를 비롯하여 이종국 의용소방대장, 최경숙 의용여성소방대장, 박주현 교하의용대장, 김진숙 교하여성의용대장 등 소방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손배찬 의원과 손희정 의원은 “운정동에 119안전센터가 건립하게 되어,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재난과 구급상황으로부터 생명의 시간, 골든 타임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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