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파주시중앙도서관, 평창문화올림픽 월드컬처콜라주 사업 유치
입력 : 2017-10-31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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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앙도서관, 평창문화올림픽 월드컬처콜라주 사업 유치
- 뉴질랜드 8인조 재즈밴드‘더 자크’공연 성황
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평창 문화올림픽 월드컬처콜라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더 자크’의 재즈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한 외교단과 함께하는 월드컬처콜라주’ 일환인 이번 사업은 평창 문화올림픽을 위해 국내 상주하는 참가국 대사관 및 문화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다. 국내 예술단체 위주의 문화 올림픽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올림픽 참가국가가 주체가 돼 각국의 문화를 국내 소개하는 것으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국제화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월드컬처콜라주에 참여하는 서울 및 지방 문화공간에 예산을 투여해 해외 아티스트들을 파견하고 강원도 외 지역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문화적 향유를 통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더 자크’는 뉴질랜드 출신 색스포니스트 제이크 백슨데일과 기타리스트 캘럼 앨러디스가 결성한 옥텟(8인조)으로 4명의 혼 섹션과 리듬 섹션이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였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재즈뮤지션의 공연을 파주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민 모두가 염원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도서관이 일조하게 돼 더 의미있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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