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 선거] “남경필 현 도지사 도정 운영 긍정평가 55.9%”
수정 : 0000-00-00 00:00:00
“남경필 현 도지사 도정 운영 긍정평가 55.9%”
내년 출마 시 지지여부‘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47.7%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평가에 대하여 경기도민 55.9%는 ‘도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평가에 대하여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5.9%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서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가 출마할 경우 재지지여부에 대하여 ‘더 지켜본 후에 판단하겠다’는 응답이 44.7%로 남지사에 대한 유보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는 긍정평가가 76.3%, 부정평가 20.2%로 긍정평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고(지역구분)
- 본 조사에서는 경기도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음
■ 남경필 도정운영 평가
“ 긍정평가 55.9% VS 부정평가 31.7%”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도정운영에 대하여 경기도민들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하여 ‘매우 잘하고 있다’ 4.7%,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51.2%, ‘별로 잘 못하고 있다’ 32.9%, ‘매우 잘 못하고 있다’ 4.2%, 모름/무응답 7.0%였다.
연령별로는 20대(51.7%), 50대(64.1%), 60대 이상(69.0%) 에서는 도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았으며, 30대(긍정평가 46.6%, 부정평가 48.2%), 40대(긍정평가 47.7%, 부정평가 47.9%)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남부권(59.1%), 경기 북부권(58.3%), 경기 동남부권(54.1%), 서울인접권(50.5%) 순으로 경기 모든 지역내에서 도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63.8%), 블루칼라(58.1%), 학생(57.3%), 무직/기타(55.2%), 화이트칼라(54.6%), 자영업(47.9%)순으로 남경필 도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68.6%), 바른정당(68.2%), 국민의당(63.1%), 더불어민주당(53.8%), 정의당(52.9%), 무당층(48.1%)순으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나, 야당 지지층뿐 아니라 여당 지지층에서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출마 시 지지여부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 47.7% VS 지지하지 않겠다 37.6% VS 지지하겠다 13.8%”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지사가 재출마하는 경우지지 유보층이 47.7%로 가장 높았으며, 남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13.8%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재출마시 지지여부에 대하여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 47.7%, ‘지지하지 않겠다’ 37.6%, ‘지지하겠다’ 13.8%,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연령별로는 20대(65.4%), 30대(49.1%), 50대(40.4%), 60대 이상(51.4%)에서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40대에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권(48.9%), 경기 동남부권(48.1%), 서울인접권(47.7%), 서울 서남부권(45.7%)순으로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남경필 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경기 서남부권에서 18.5%로 가장 높았으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서울인접권에서 40.4%로 가장 높았다.
직업별로는 학생(70.8%), 블루칼라(54.9%), 가정주부(47.3%), 무직/기타(46.5%)층에서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자영업(45.5%), 화이트칼라(46.4%) 층에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남경필 도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가정주부층에서 23.8%로 가장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67.6%), 무당층(62.5%), 국민의당(57.2%), 자유한국당(44.0%) 지지층에서는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47.1%), 정의당(53.5%)지지층에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남경필 도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경기도 지방선거 정당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4.8% 압도적 1위, 2위 자유한국당 11.1%”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냐는 질문에 경기도민 54.8%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자유한국당(11.1%). 국민의당(4.9%), 바른정당(4.1%), 정의당(2.4%), 지지정당 없음(16.4%), 모름/무응답 3.2% 순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연령별로 30대(65.4%), 40대(65.5%)에서 높은지지를 받는 것으로 타나났고, 지역별로는 서울인접권(57.0%), 직업별로 화이트칼라(65.8%), 블루칼라(61.9%) 계층에서 높은 정당지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연령별로 60대 이상(28.1%), 서울인접권(15.5%), 무직/기타(29.7%), 가정주부(13.8%)층에서 타 계층보다 높은 정당 지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경기도)
‘잘하고 있다’ 긍정평가 76.3%, ‘잘 못하고 있다’ 부정평가 20.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하여 경기도민 76.3%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어본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 31.2%,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45.1%, ‘별로 잘못하고 있다’ 14.3%, ‘매우 잘못하고 있다’ 6.0%, 모름/무응답 3.5%였다.
연령별로는 20대(88.0%), 30대(88.0%), 40대(86.2%), 50대(69.4%), 60대 이상(51.4%)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40대에서 국정운영의 긍정평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남부권(77.6%), 서울 인접권(76.8%), 경기 북부권(76.3%), 경기 동남부권(74.3%) 순으로 국정운영의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86.4%), 화이트칼라(84.7%), 블루칼라(79.1%), 자영업(74.7%), 가정주부(70.1%), 무직/기타(53.7%)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생과 화이트칼라 층에서 국정운영의 긍정평가가 매우 높았다.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4.0%), 중도층(75.7%), 보수층(55.9%)로 나타나, 진보와 중도층 뿐만이 아닌 보수층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긍정평가가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95.5%), 국민의당(66.1%), 정의당(96.6%), 무당층(59.9%)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자유한국당(69.0%), 바른정당(55.1%)지지층에서는 국정운영의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지역의 정당평가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56.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햇고, 자유한국당이 13.2%, 국민의당 5.2%, 바른정당 4.6%, 정의당 4.2%, 무당층 12.5%, 모름/무응답 1.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내년 지방선거 격전지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한 자체여론조사로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21일 이틀에 걸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1.0%)와 유선 RDD(29.0%)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이며, 응답률은 11.8%(유선전화면접 7.9%, 무선전화면접 14.8%)였다. 2017년 9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