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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유경제과]도, ‘라이프클락’ 활용 재난안전교육 … 19개 초등학교 1천명 대상

입력 : 2017-10-30 17:02:00
수정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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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 대상

 

 

경기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의 첫 번째 기획상품인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된다.

도는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111일부터 12월까지 용인 성복초등학교,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등 도내 19개 초등학교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의 사용법 안내와 다양한 상황에서의 재난대처 방법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교육원 소속 지도강사가 직접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의 구성품인 보온포 필요성과 사용법 조명봉의 효과적인 활용법 호루라기로 자신의 상황을 알리는 방법과 신호 보내기 ICE(In Case of Emergency.비상)Card 작성법을 설명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은 경기도내 18개 중소기업이 합작해 개발한 재난안전용품으로 시계 기능을 탑재한 케이스 안에 조난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봉·호루라기·구호요청깃발, 체온 저하를 방지하는 보온포, 응급치료 기초구호용품, 긴급상황연락카드(인적사항, 혈액형, 연락처 등 기재) 등으로 구성됐다.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은 가로, 세로 21에 높이 4.5로 무게는 1.07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체계적인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대비의 중요성과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전 국민들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 9월 경주 지진 진원지에 인접한 내남초등학교를 방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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