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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정책과] 경기도 시내버스 서비스, 도민이 직접 타고 평가한다

입력 : 2017-11-09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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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버스 서비스, 도민이 직접 타고 평가한다


경기도가 도민들의 눈과 귀를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경기도는 내년 초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을 설치·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금년에 제정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조례에 의거해 시내버스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먼저 올해 안으로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1기 평가단을 선발한다. 평가단 규모는 총 300명으로 정했다. 이중 교통약자들에 대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령자 4%, 장애인 4%를 포함하고,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1기 평가단의 임기는 20181월부터 201912월까지로 2년이다.

평가단의 주요 임무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활동(정기·수시·개별평가, 상시 모니터링 등), 시내버스 불편사항 제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문 및 현지조사,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다.

평가단은 이 같은 각종 활동을 통해 운전태도와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차량의 편의 및 쾌적성, 요금체계, 정류소 서비스, ·공간적 접근성 등을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살피게 된다.

도는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활용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통보해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버스 서비스 정책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평가단으로 활동할 단원들을 모집 중이다.

참가기준은 통행목적을 위해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만 19세 이상 도민들로,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 운수사업자 및 종사자와 관련된 사람, 운송사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근무자, 기타 운영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가방법은 오는 1117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지며, 위촉식 및 사전설명회는 오는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단을 통해 도민들의 시각에서 시내버스 서비스를 평가,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발전·확산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경기버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문의처(경기도 버스정책과) : 031)8030-3834, laser6@gg.go.kr

 

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설치 운영계획

 

추진 목적

기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시 일반 도민의 실질적인 평가 반영 및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함

 

평가단 구성

인원/임기 : 300명 이내 / 2(1: 2018.1~ 2019.12)

주요임무 : 시내버스(버스 준공영제 노선 포함) 서비스 평가활동 및

불편사항 제보 등

자격기준

- 도내 해당 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 통행목적(·퇴근, ·하교, 쇼핑 등)을 위해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사람

19세 이상으로서 인터넷 사용 가능자 우선 선발

제외 대상자

-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와 관련된 사람

- 시내버스 운송사업과 관련된 단체 및 연구기관 등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

- 기타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사람 등

 

모집 방법

모집기간 : ~ ‘17. 11.17.까지

접수방법 : 경기도 홈페이지 신청(http://www.gg.go.kr/)

 

추진 계획

도민서비스 평가단 모집(~17.11.17.)

평가단 심사 및 선발 (‘17. 11월 말)

평가단 최종 선발 통보 (‘17. 12월 초)

발대식 : 위촉식 및 사전설명회(17. 12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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