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성장 중심 교육과정 정책으로 고교교육의 기능 회복 8일, 11일, 고등학교 교장 교육과정 정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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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중심 교육과정정책으로 고교교육의 기능 회복
8일, 11일, 고등학교 교장 교육과정 정책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8일 일산 킨텍스, 11일 화성 신텍스에서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고등학교 교장 교육과정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정책 워크숍은 내년부터 고등학교에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등 교육과정 정책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고등학교장 4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2018학년도 교육과정 정책 추진 계획, 경기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경기 꿈의대학 운영 계획 등이다.
◦ 경기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으로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을 주제로 주문형 강좌, 교육과정 클러스터, 교과중점학교, 자유수강제, 배움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교사의 자율성 강화 등을 담당 장학관이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학생의 진로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정책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 또한, 경기 고교학점제 운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경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구축에 대해 안내하고, 2022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하는 연구학교 11교(일반고 4교, 특성화고 7교) 및 선도학교 58교(일반고 34교, 특성화고 24교)의 운영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 이어서 2018학년도 경기꿈의대학 운영 방향을 담당 장학관이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고등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강좌 제안 및 학생 참여를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목용숙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정책 추진을 통해 고교교육 본연의 기능이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내실 있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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