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방서]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최소화
입력 : 2017-10-26 15:12: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최소화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24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인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한 공동주택에서 연기 및 불길이 일어나는 것을 본 관계인이 119로 즉시 신고 후 마침 가정에 비치 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화재는 관계인의 초기진화로 완전진화 되어 더 큰 화재피해로 이어지기 전에 상황이 종료되었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갖는다는 중요한 사례이다.”며“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의무화 된 만큼, 시민들이 모두 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