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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전력설비와 공급 예비률, 충분히 안정적으로 운용 중”

입력 : 2017-10-10 18:06:00
수정 : 0000-00-00 00:00:00

- 2017년 8월 말 기준설비용량 113,000MW, 공급능력 95,000MW, 평균전력 63,000MW

박정 의원 전력설비와 공급 예비률충분히 안정적으로 운용 중

 

올해 8월까지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 날의 전력설비 및 공급 예비율이 지난해 최대 전력 발생일 대비 설비는 2공급은 0.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을)이 한국전력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올해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 날은 7.21()로 이날 전력설비예비율은 34%, 공급예비력은 12.3%을 기록했다지난해 최대 전력 발생일은 8.12()로 전력설비와 공급 예비율은 각각 17.6%, 8.5%였다.

 

<연도별 발전원별 구입단가 현황>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8.

최대전력(MW)

발생일

75,987

12.26()

76,522

1.3()

80,154

12.17()

78,790

2.9()

85,180

8.12()

84,586

7.21()

설비예비력(MW)

5,819

5,774

13,062

15,312

15,000

28,765

설비예비율(%)

7.7

7.5

16.3

19.4

17.6

34.0

공급예비력(MW)

3,985

4,191

9,203

9,136

7,220

10,401

공급예비율(%)

5.2

5.5

11.5

11.6

8.5

12.3

*한국전력 자료박정의원실 재구성

 

올해 7월 21일 최대 전력은 84,586MW에 이르렀으나 설비예비력이 28,765MW, 공급예비력은 10,401MW를 기록했다지난해 최대 전력 발생일에는 각각 85,180MW, 15,000MW, 7,220MW였다.

 

한편 최대 전력 발생일 기준 설비예비율은 2012년 7.7%에서 2013년 7.5%, 2014년 16.3%로 급격히 증가한 후 2015년 19.4%를 찍은 이후 2016년 17.6%로 감소했다공급예비율은 각각 5.2%, 5.5%, 11.5%, 11.6%, 8.5%를 기록했다.

 

박정 의원은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전력수급 논란이 있는데최대 전력사용에 대비한 전력설비와 공급 예비율을 보면충분히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력수급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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