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88만5천 지적기준점 중 세계측지계 사용 가능점 16%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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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5천 지적기준점 중 세계측지계 사용 가능점 16% 불과
2021년부터 세계표준 사용해야 하지만 “턱 없이 부족”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되면, 2021년부터는 세계측지계 기반으로 전 국토에 대한 지적측량 서비스가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그런데 세계측지계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현재 기존 지적기준점 88만5천여 기준점을 재관측해 세계측지계에 사용 가능한 기준점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2016년까지 변환 완료된 기준점은 16%인 14만2천점에 불과하다.
구분 | 기준점 관리 현황(단위: 점) |
| 비고 | |||||
계 | 현행 지적기준점 | 계 | 12년 | 13년 | 14년 | 15년 | 16년 | |
885,009 | 141,630 (16%) | 18,744 (2.1%) | 19,899 (2.2%) | 16,940 (1.9%) | 40,398 (4.6%) | 45,649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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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점으로 지적도에 등록되어 있는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 또는 등록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점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이러한 지적기준점을 이용하여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현재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3,236만 필지를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2020년까지 지적재조사 측량 대상(전국토의 14.8%)이 아닌 지역은 세계측지계 변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다.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 "측량위치는 세계측지계에 따라 측정 표시하도록 명시규정 근거"
<국토부 세계측지계 변환 실적 및 계획>
(단위 : 천필 / ‘15.12. 현재)
구분 | 추진실적 | 향후계획 | |||||||||
변환 대상 | 13년 | 14년 | 15년 | 10년 | 완료 누계 | 완료율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
총계 | 32,359 | 245 | 1,411 | 5,034 | 4,853 | 11,543 | 35.7% | 4,853 | 4,853 | 6,381 | 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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