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탐험가 창원 내륙에서 새로운 공룡발자국 화석산출지 발견
입력 : 2017-09-29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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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탐험가 창원 내륙에서 새로운 공룡발자국 화석산출지 발견 ,
창원시에 진동천 하천 정비작업 중지 요구
지난 8월 29일 공룡발자국 탐험가로 활동 중인 서울강서고 교사 김성대씨(파주시 교하주민, 우리마을예술학교 대표)는 창원 진북산업단지 진동천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을 찾아 창원시와 경상남도에 민원를 제출하고 공룡발자국이 발견되고 있는 진동천 주변의 잡목제거 및 하천 정비 사업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창원시에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공룡발자국이 1990년 경상남도 시도 기념물 제 105호로 지정된바 있다. 선진 조선소 노두에서 약 400여 발자국이 남아 있으며 국내 최대 청동기 유적지인 창원진동리유적에서도 고인돌 상석에서 공룡발자국이 발견되고 있다. 김성대씨는 내년에 ‘아빠와 함께 떠나는 공룡발자국 여행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주성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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