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의원 3020 재생에너지 토론회 개최
입력 : 2017-10-13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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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원 3020 재생에너지 토론회 개최
공공 발전 6사,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45조원 투자 예정
9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은 3020 재생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3020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전체에너지의 2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이다.
먼저 이진광 산업부 과장은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이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수원 등은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들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3020 실현을 위해 공공 발전 6사가 총 44조 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민·관·공 협업을 통한 태양광 연계 청년창업가 양성 사업인 태양광벤처사업을, 중부발전은 신재생단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 지역관광상품화를 추진한 주민수용성 최우선 정책 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박정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가장 큰 난점인 주민수용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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