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회 추경 381억원 증액한 1조1천501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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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추경 381억원 증액한 1조1천501억원 확정
-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시민생활복지 등 예산배분 강화
파주시 총예산규모는 9월 27일 38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므로써 1조1천501억원이 되었다. 1회 추경예산에 비해 일반회계는 211억원 늘어난 8천711억원, 특별회계는 170억원 증액된 2천79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세외수입 66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145억원 등 총 211억원을 재원으로 자체사업 120억원 및 국·도비 보조 사업에 91억원이 세출예산으로 반영됐다.
먼저 주민숙원 등 주요투자사업과 현안으로 ▲선유과선교 우회전 차로 개선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매입 ▲교육환경 개선사업 ▲감악산 주차장 부지매입 ▲감악산 출렁다리 인도 설치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농산물 판매장 설치 ▲민통선 예통시스템 구축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사업 관련 ▲금촌통일시장 및 광탄경매시장 주차장 조성사업비 추가지원 ▲임진각관광지 임시주차장 확충 ▲치매안심센터 설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자활근로 운영 ▲파주북소리 축제 ▲율곡문화제 등이 편성됐다.
또한 시민생활복지 강화와 민생지원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월롱체육공원 부대시설 조성 ▲특별교통수단 운영 지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방역선진형 동물복지 농장지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쌀 안정화 특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등이 반영됐다.
이지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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