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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協, 민선6기 제13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 버스공영제’ 논의를 위한 4자 협의체 제안 의결

입력 : 2017-11-02 13:19:00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시장군수, 민선6기 제13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 버스공영제논의를 위한 4자 협의체 제안 의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지난 23일 오전 1030,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민선6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성남시가 제안한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시행 사업> 관련 긴급 정책 의제 제안을 포함하여 모두 16건에 이르는 다양한 시·군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순회강연회 개최시군 선정(협의회), 생활폐기물 품앗이 소각협약 관련 규정 정비(수원시),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사업 시행 관련긴급 정책의제 제안(성남시),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국비 지원(부천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순회농성에 따른 공동 대응방법 모색(안산시), 통상임금 및 휴일근로가산수당 내부지침 재정립(남양주시) 등 모두 16건을 심의했다.

 

김윤식 협의회장은 먼저 준공영제를 시행했던 서울, 인천 등 8대 광역도시의 경험을 보더라도 함부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도내 버스공영제에 관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4자 협의체를 제안하는 것으로 수정가결을 제안했다. 이에 제종길 안산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국 이 사안은 연말까지 시한을 두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4자 협의체를 가동하여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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