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 천원택시로 만나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정월대보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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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천원택시로 만나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정월대보름 축제
북파주지역 법원읍, 광탄면, 적성면, 파평면 어르신 70명 참여 정월대보름 즐겨,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2월 3일 마을과 마을을 잇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동부스마트복지센터(법원읍 대능4리, 광탄면 마장4리), 북부스마트복지센터(적성면 적암리, 파평면 장파1리, 마산1리, 2리, 늘노리, 금파리) 어르신들이 모여 윷놀이와 전통놀이를 하며 정월대보름을 즐겼으며, 노래교실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에 만났던 어르신들은 2023년도에 만나니 반갑고 서로 새해의 덕담을 나누면서 올해도 자주 만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적성면 참여어르신은 천원택시를 이용하고 적성면행정복지센터, 파평어르신은 행복센터까지 천원택시를 타고 정월대보름행사에 참여하였다.
참여한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기쁘다” “작년에 이웃동네(적성면)분들과 또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니 너무 반갑다” “건강해서 자주 보고 만나면 좋겠다” “이렇게 나오니 좋다” “마을별로 모여 윷놀이를 하면서 친구만드니 좋다“ ”우리마을에 프로그램 해주세요“등 소감을 밝혔다.
이귀순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완화가 되어 복지관에서 마을과 마을이 만나 윳놀이와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니 좋다. 앞으로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복지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보경관장은 “2023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복지관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마을과 마을을 잇는 행사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과 교통이 불편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북파주지역 마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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