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동패동 한울마을 입대의, 관리사들 떡국 제공 및 민속놀이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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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패동 한울마을 입대의, 관리사들 떡국 제공 및 민속놀이 한마당 열어

 

 

 

파주시 동패동 한울마을1단지(운정신도시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성만)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화)에 경비실 및 관리사무소 당직자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전을 제공했다. 이 날 점심은 아파트 노인회 어머니들의 봉사로 만들어진 것이라 감사의 마음이 더했다.

오후에는 아파트 입주민 화합을 위해 커뮤니티 센터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에도 색동 한복을 입은 아이들과 함께 200여명의 입주민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119동에 사는 올해 2학년 김모군은 아빠와 동생과 함께하는 윷놀이에서 우승하여 상품을 받았다. 김모군은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쁘고, 추석에도 꼭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입대의는 이 외에도 준비된 상품들을 주민들과 나누며 마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아이파크 입대의 감사 임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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