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 완료
입력 : 2022-12-2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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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 완료
- 2011년 이후 생산된 지적기록물 380,246매 DB 구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이로 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은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지적도와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대한 기록물이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영구보존 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적측량결과도 2만6,493매, 토지이동결의서 35만3,753매 등 총 38만246매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한 지적복구 자료를 확보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전산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인 지적업무 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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