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의원, 경기관광특구 지원사업 4억5천만 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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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경기관광특구 지원사업 4억5천만 원 예산 확보
○ 도정질의 통해 경기관광특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 촉구 노력 이어와
○ 관광특구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들어 나갈 것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관광특구 지원사업으로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광진흥법 제70조제1항에 따르면 “관광특구”란 관광 활동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나 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하며,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곳을 일컫는다.
현재 경기도는 5곳의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파주시의 경우 2019년 4월, 접경지역 최초로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마을, 맛고을일원이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각종 많은 도민이 발걸음 하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조성환 의원은 지난 9월, 제363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경기도 차원에서의 관광특구 지원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며 경기관광특구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조성환 의원은 경기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온 결과, 이번 2023년 본예산 조정 과정에서 경기관광특구 지원사업 명목으로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조성환 의원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비롯한 경기도 내 5곳의 관광특구는 1,390만 경기도민의 여가를 책임지는 곳으로 그 가치가 높다”며, “관광특구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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