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 파주시의원, 파주시 ‘법정문화도시’추진 재촉구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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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윤희정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파주시 ‘법정문화도시’추진 재촉구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19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루속히 본격적으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윤희정 의원은 “지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정문화도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으나, 지금까지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법정문화도시는 예비문화도시를 거쳐야 하고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빠른 준비가 시급하다”며 “파주에는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문화재단, 파주삼릉,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 등 많은 문화자원들이 있고 이를 콘텐츠화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시너지를 이룬다면 법정문화도시도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주문화재단을 추진하는 과정은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며, 여기에는 아트센터 및 생활문화지원센터 건립, 예술인 복지와 지원, 예술 활동 및 생활문화 활성화 등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고민이 녹아들어야 하며 법정문화도시를 추진하는 내용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희정 의원은 “법정문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파주시는 파주문화재단 추진과 함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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