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연대로 자치와 민주주의 꽃피울터”
입력 : 2015-12-02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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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연대로 자치와 민주주의 꽃피울터”
파주시민참여연대 28일 정식 출범…‘사랑의 교회’서 창립식 개최
▲시민들이 '파주시민참여연대' 출범을 기뻐하고 있다.
파주의 새로운 시민공동체를 표방하는 ‘파주시민참여연대’가 지난 11월 28일 교하 ‘사랑의 교회’에서 창립식을 열고 정식출범 했다.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창립식에서 회원들은 박은주, 김경중 두 공동대표를 비롯 감사 1명과 선출직 운영위원 2명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회칙을 의결했다.
‘파주시민참여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권력의 부정과 부패를 감시하고, 정책과 예산에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면서, ‘시민들의 따뜻한 연대로 자치와 민주주의의 이상을 꽃 피우며, 삶의 질이 풍요로운 고장이 되기를 꿈꾸고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가한 최창의 전교육의원은 “창립대회를 하는 내내 밝고 참신한 분위기라서 느낌이 좋습니다”라며 축하인사를 했고, 시민 정모씨는 “지역에 시민의 힘을 대변할 단체가 생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 사진 이지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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