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관] 2016년 희망 담은 예산 8,698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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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6년 희망 담은 예산 8,698억 원 확정
이재홍 파주시장,"시민의 관점에서 파주를 디자인 하는 데 혼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밝혀
파주시의 2016년 희망 담은 예산이 8,698억 원으로 확정됐다. 21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규모의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심의·의결 되었다.
이는 올해 본예산 7,947억 원 보다 751억 원(9.5%)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963억 원으로 올해 6,545억 원보다 418억 원(6.4%) 늘었고특별회계는 1,735억 원으로 올해 1,402억 원 보다 333억 원(23.8%) 증가된 규모다.
일반회계를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총 2,626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37.7%를 차지했으며, 지난 17일 국방부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폴리텍 대학 설립 등이 반영된 교육 관련 예산은 230억 원으로 14.6% 증액되었다.
또한 소공단 인프라 및 기업환경개선 등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21.4% 늘어난 40억 원, 농·축·수산 분야에 14.7% 늘어난 420억 원 및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24.2% 늘어난 469억 원 등이 반영되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를 위해 시민들의 실 생활 속 주민 숙원사업과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2016년 파주발전과 희망을 담아 확정된 예산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파주를 디자인’하는 데 혼신을 다하는 2016년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2016년 새해 예산이 확정된 만큼 중앙정부의 경제활력 기조에 맞춰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되 예산의 공백 없도록 지금부터 사업별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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