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연세송내과,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수정 : 2025-03-06 02:30:36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연세송내과,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 “꽃보다 할매, 술이홀(述尔忽) 돌봄익스프레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3월 4일(화) 연세송내과(대표원장 송대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파주시 북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장애인 중 돌봄 위기 및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마을주민활동가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돌봄 활동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송내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장애인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연계 및 보건의료 지원과, 작업치료사 파견을 통한 재활치료 지원을 협약의 세부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고령장애인 개별 욕구에 맞춘 방문진료 및 재활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대훈 원장은 “본 사업에 장애인주치의 연계 및 치료사를 활용한 작업치료 도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체계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정숙 복지관장은 “연세송내과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려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의료적 안정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보다 할매, 술이홀(述尔忽) 돌봄익스프레스” 사업은 지역사회 고령장애인 돌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유관 협력기관들은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