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봉사단,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을 담은 오곡밥 한그릇’ 진행
입력 : 2025-03-01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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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봉사단,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을 담은 오곡밥 한그릇’ 진행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한금순)과 함께 2월 27일(수), 파주시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1차 특별지원을 진행했다고 밝였다.
이번 1차 먹거리 나눔 특별지원은 ‘복을 담은 오곡밥 한그릇’이라는 따뜻한 이름 아래 진행됐다. 교하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해바라기봉사단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아침 일찍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아 오곡밥과 5가지 나물, 부럼을 준비했다.
해바라기봉사단의 손맛이 담긴 음식들은 당일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받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순간이 되었다.
해바라기봉사단 한금순 회장은 “유독 오늘은 더 보람된 날이었고 준비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이었다,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정숙은 관장은 “우리 장애인분들이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 좋겠고 벌써 겨울이 다 가고 봄이 다가오듯이 올 한해는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5번의 먹거리 나눔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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