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제공
입력 : 2025-02-03 06:15:58
수정 : 2025-02-03 06:30:32
수정 : 2025-02-03 06:30:32
파주시 법원읍,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제공
- 전체 읍면동 중 우선 시행, 취약계층 지원금 누락 없도록 노력할 것
파주시 법원읍은 2월 3일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지급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방문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법원읍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전체 읍면동 중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법원읍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현재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선 상담을 통해 방문 신청 서비스를 희망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업 신청 및 지원금 교부를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 1인 가구는 신청서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도 병행해 안전, 건강, 고용 등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시 각종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이 누락 없이 적기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법원읍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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