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초,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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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초,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20학급 473명이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함 ◦윤광헌 교장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파주 운정초등학교(교장 윤광헌)는 6월 19일(수)부터 6월 27일(목)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고 대전 YMCA에서 주관하는 「2024년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가능하도록 맞춤 제작한 특수 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양 교육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놀면서 배우는 건강 놀이터를 주제로 Fast food 음식에 익숙해진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나트륨,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세아(운정초, 1학년)은“간식으로 먹던 젤리에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에 놀랐고,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 등에 거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서 짜게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애경(운정초, 교사)는 “아몬드 가루, 레몬즙, 우유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마들렌을 만들고, 튼튼 버스 조립을 하며 저당, 저염 관련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활동이 진행되어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
윤광헌(운정초, 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펼치고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 튼튼먹거리 탐험대의 체험형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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