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한 외침: 가자지구에 정의를, 수단에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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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한 외침: 가자지구에 정의를, 수단에 평화를 

 

 

지옥도의 풍경이 펼쳐진 가자지구에서, 우리의 연대는 많은 목숨을 구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구호품을 트럭에 실어 보내고, 전쟁 범죄를 조사하는 일에 자금을 댔습니다.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례와 같은 집단 학살로 다룰 것을 촉구했습니다. 각국이 이번 사태에 개입하도록 압박하는 청원에는 9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현지의 용감한 언론인, 인권활동가, 그리고 아바즈를 비롯한 전 세계 연대 단체와 개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국제사법재판소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팔레스타인 전역의 마을과 학교에서는 "자유 회의"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집단지성으로 민중 운동의 새로운 불씨가 될 '팔레스타인 자유 헌장'을 이끌어내는 토대가 될 텐데요. 하지만 가지지구에서는 이 순간에도 끔찍한 폭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정의를 위한 노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연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아바즈는 긴급 구호 활동과 미디어 여론전, 정부를 상대로 한 로비, 깜짝 시위 등을 통해 그 목소리를 크게 키웠습니다. Nikolas Gannon/Unsplash 

 

아바즈는 수단의 끔찍한 분쟁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최신 위성 이미지 기술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전쟁범죄 조사 활동에 자금을 댔습니다. 그 결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자행된 충격적인 폭력 행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언론과 정부의 관심을 이끌어 냈고, 그 결과 수단의 폭압적인 군벌 세력에 대한 제재가 가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대 단체들과 함께 믿기 어려운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500일에 걸친 전쟁 결과, 하르툼의 병원 가운데 거의 절반이 파괴됐다는 사실인데요. 이후 우리는 수단의 의료 시스템을 보호하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아바즈는 정상급 전쟁 사진작가를 다르푸르 경계로 보내 수단의 참상을 주요 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알렸습니다. Finbarr O’Reilly/VII Photo for Avaaz

 

출처 : AV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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