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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발초, 탄탄급식리그 잔반줄이기 대회 전국 1위

입력 : 2024-12-09 01:52:15
수정 : 0000-00-00 00:00:00

문발초, 탄탄급식리그 잔반줄이기 대회 전국 1

AI 푸드 스캐너 설치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 참가

 

◦ ㈜누비랩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한 잔반줄이기 대회 참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사회적 공감대 정착 기대

 

 

문발초등학교(교장 안정아)는 지난 1118~ 1129누비랩과 경기도농수산진흥에서 개최한 잔반줄이기 대회인 탄탄급식리그에 참여했다.

탄탄급식리그는 친환경 식생활 교육 확산과 학생들의 잔반 줄이기 참여 독려를 위해 실시한 행사이며 AI 푸드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 중인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AI 푸드 스캐너를 통한 스마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습관화된 식판 촬영과 점수화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먹을 만큼만 음식을 받아 남기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잔반 줄이기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생태전환·친환경 실천·지속 가능성에 대한 환경 의식을 키우며, 체계적인 업무 회고를 통한 급식만족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이와 더불어 문발초등학교는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사계절 잔반없는 날 행사(, 여름, 가을, 겨울)’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평소 학생들은 급식을 맛있게 먹고 환경을 살리는 5가지 방법, ‘먹을 만큼만 받아요!’,‘부족하면 다 먹고 더 받아요!’,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요!’,‘쓱쓱싹싹 남은 음식물을 줄여요!’, ‘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요를 실천하고 있다.

발초등학교 안정아 교장은 이번 탄탄급식리그에서 문발초등학교의 전국 1등은 학생들을 위해 매일 정성껏 학교급식을 준비해 온 급식실 종사자 일동과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꾸준히 교육을 해 온 선생님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보고자 열심히 실천해 준 학생 모두가 삼위일체가 되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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