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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우리동네 학습공간’ 추가 모집

입력 : 2017-05-08 17:09:00
수정 : 0000-00-00 00:00:00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우리동네 학습공간’ 추가 모집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17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 추가 모집
○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을 학습장소로 공유
○ 12일까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부서로 접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민의 생활속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109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진흥원에서 인증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받는다.
 
진흥원은 올해 학습공간 500개소 지정을 목표로, 1차 모집에서 14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진흥원은 추가 모집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을 희망하는 시설을 모집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부서에서 신청서를 받고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평생학습 기반과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 홈페이지(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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