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 “조경비용 등 아파트 공동시설물 유지관리비 지원 확대해야” 

박 정 예비후보, 문산 아파트단지 방문해 민심 경청

  23일, 24일 이틀간 더불어민주당 박 정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는 문산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파트 거주민들은 매달 납부해야 하는 아파트 관리비 중에 장기수선충담금 부담이 많다고 하소연하였고, 이에 박 예비후보는 “조경비용 등 아파트 공동시설물 유지관리비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하고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아파트 공동시설물 유지관리비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노후 급수관 교체, 놀이터 보수, 하수도 준설, 주차장·주민 운동시설·경로당·공부방·공동화장실·가로등 보수, 재해위험 수목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대규모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에 대해서도 지자체에서 관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주택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