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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과] 광탄 전통시장 축제

입력 : 2015-11-16 10:24:00
수정 : 0000-00-00 00:00:00

우리는 한마음’광탄 전통시장 축제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전통시장으로 도약~!-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우리는 한마음’ 광탄 전통시장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재홍 파주시장 및 광탄면 유관단체장들은 물론 카메룬, 스리랑카, 예멘, 가나 등 다수의 외국인의 공연도 함께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예멘인인 아바디씨 가족의 무대공연 및 뒷이야기는 19일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인 〈한국에 산다〉에도 소개 될 예정이다.



 



 이날 이재홍 파주시장은 “광탄면에는 1,5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광탄 전통시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난 9월 광탄 전통시장이 경기도 전통시장 야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밤에도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부산의 깡통시장 같은 명품 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탄시장 관계자들 및 상인들을 격려했다.



 



 파주시는 광탄전통시장의 노후된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광탄 전통시장의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없도록 시설개보수를 추진 중이다.



 



 ‘우리는 한마음’ 광탄 전통시장 축제는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 전통시장마다의 특색을 살린 ‘파주장터 사랑 가을이벤트’ 중 하나로, 오는 19일에는 '문산자유시장 DMZ 사랑 콘서트‘를 마지막 이벤트로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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