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건행정과] 소방공무원 대상 외상 후 스트레스 대처 교육

입력 : 2015-11-18 11: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대처 교육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과 전문의가 교육 후 상담 -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김세현 부센터장(동국대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교육이 있었다고 밝혔다. 각종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활동 현장에서 겪는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과로, 스트레스, 수면문제, 정서적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 후 질의 응답 상담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소방공무원은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과중함으로 대처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매년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이전보다는 대응력이 향상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함께 실시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전문의 상담 연계를 비롯한 추후관리를 지속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또는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42-2117)로 문의하면 된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