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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노력

입력 : 2015-11-25 10:3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노력

 

 

 파주소방서(서장 김승룡)는 지난 24일 운정119안전센터 설립 예정 부지인 운정3동(야당동 1003-3)에서 운정119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현장확인 및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운정119안전센터의 설립의 사업예산은 64억8000천 만원이며 부지 2,180㎡에 연면적 990㎡의 지상2층 청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2명의 소방인력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고가차량 등 4대의 소방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14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운정신도시에는 119안전센터가 없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 교하119안전센터와 금촌119안전센터에서 15분~20분의 시간을 소요하며 출동하고 있어 골든 타임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교통망 확충과 운정3지구 개발이 완료 되면 25만 여명의 인구 거주가 예상되기 때문에, 운정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으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운정119안전센터의 설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운정119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현장 확인 및 설명회에는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과 서형열·김달수·김원기, 김시용, 최춘식 위원과 파주시 최종환·손배찬·손희정 의원, 신낭현 파주부시장, 정원모 안전건설교통국장, 장문규 안전총괄과장 경기도 이호원 재산관리팀장, 파주소방서 남·여 연합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하여 김승룡 파주소방서장의 운정119안전센터 설립에 따른 현황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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