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회 개최

-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내빈 등 200여명 참석하여 성료 -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회장 김종원)에서는 지난 17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호국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6월 메르스로 인해 취소되었던 6.25기념행사를 대신해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파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한 모범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에 대한 시장 표창 전달식과 함께 축사가 이어졌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6.25참전 호국영웅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의 청춘, 가족 그 모든 것을 바쳐왔던 진정한 영웅들이시며 그런 점에서 잘 모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또한 이 분단된 한반도를 평화의 상태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원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날씨가 춥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