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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업지원과] 관내 중소기업 36억원 지원

입력 : 2016-01-12 12:21: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36억원 지원한다.

- 전년대비 40% 증액, 소공단 인프라 개선 및 경영안정에 중점 지원 -

 

▲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모습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올해 ’기업하기 편한 파주’ 조성과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년 예산보다 40% 증액된 36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소공단 인프라 개선과 경영안정에 올해 지원액 중 88%에 달하는 32억원이 중점지원 된다.

 

우선, 지난해 ′기업편한 소공단′으로 지정된 지역의 인프라 및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2억원을 지원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소공단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집단화를 유도하고 난개발을 방지한다.

 

또한,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 특례보증 지원에 2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6억5천만원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1억원을 출연해 약 300여개 중소기업에 3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융자한다.

 

그밖에 ▲G-패밀리클러스터, 기술닥터, 디자인개발 등 기술개발 지원에 1억8천만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국내․외 개별 전시회 등 판로개척을 위해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공장설립 원스톱처리, 기업애로 창구 운영 등 관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기업사랑운동”도 더욱 강화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명품파주 블로그(www.madeinpaju.com)“를 개설하여 기업 홍보·시책안내 등을 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기업인핸드폰으로 바로 알려주는 문자알림(010-5752-7505기업SOS)도 실시한다. 신청은 명품파주 블로그 또는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올해 지원방향은 다수의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며, “내년까지 계획되었던 소공단 인프라 개선의 금년 마무리는 물론 각종 지원시책 안내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월 중에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제작해 관내 중소기업에게 배부는 물론 28일에는 운정행복센터에서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해 지원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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