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적과]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입력 : 2016-01-29 11:54:00
수정 : 0000-00-00 00:00:00

“지적재조사를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

파주시,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향후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 정리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필지수와 면적이 제일 큰 사업지구인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금년에는 아동 및 등원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9월말 완료 할 예정이다.

 

 삼릉·전나무골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 전원규 대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되었다”며,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이 더욱 확대 추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안영수 지적과장은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경계조정금 12억원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밝히며, “사업지구 지정·경계결정 등 모든 과정을 주민들의 참여와 합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