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리, 화합의 노래 파주평화울림음악회 개최
입력 : 2016-06-15 15:04: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평화의 소리, 화합의 노래 파주평화울림음악회 개최
14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에서는 2016. 6. 14.(화)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파주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파주평화울림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 파주평화울림음악회는 평화의 도시, 통일의 관문 파주에서 음악을 통해 평화의 울림과 화합의 노래가 북녘하늘에서 남쪽바다 끝까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며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게 되었다.
○ 율곡고등학교 취타대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평화를 울리다’ 라는 주제로 파주와동초의 리코더 합주, 운정고의 현악 합주, 웅담초의 국악 관악합주, 교직원 및 학부모 연합팀의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찬조출연 뮤지컬 갈라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 2부의 ‘평화를 노래하다’ 테마에서는 파주중의 국악 모듬북, 한민고의 합창, 연풍초 5학년 어린이들의 밴드, 문산수억고의 치어리딩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삼광중의 관현악 합주가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 홍성기 교육장은 “오늘 차분하게 울려 퍼지는 평화의 소리와 화합의 노래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파주교육가족, 파주시민들과 더불어 북녘땅까지 행복한 정을 나누는 감동의 선율로 울려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