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도의원, 경기도 및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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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도의원, 경기도 및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0월 30일(수),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역사자료관에서 ‘경기도 및 파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청과 파주시청의 관계 공무원, 파주문화재단 등 지자체 인사뿐만 아니라 파주문화원, (사)한국예총 파주지회 및 회원단체, 헤이리예술마을, 임진강 예술단, 출판도시문화재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출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활약하는 도시로서 그만큼 독창적이고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시급한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및 파주시의 문화·예술 단체 지원 정책 설명과 파주시 문화·예술 단체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은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경기도와 파주가 함께 지역문화의 독창성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문화예술단체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소규모 공연장 설치, 야외공연장 지붕 설치, 사업 정산 절차 간소화, 전문예술인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경기도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장은 백 번의 논의보다 실효성 있는 단 하나의 정책을 필요로 한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의원으로서 현장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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