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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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능인의 축제, 특성화고 학생들의 도전!
5일~12일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 134명 참가
<주요내용>
○ 경기도 28개 특성화고 학생 134명 44개 직종에 출전
○ 게임개발, 금형, 자동차정비, 정보기술 등 참가 직종에 전문적인 지원
○ 8월 29일 발대식, 역량 충분히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대회 다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28개 특성화고 학생 13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기술한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인의 축제로 펼쳐지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1,9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 경기도 대표 선수단은 게임개발, 금형, 자동차정비, 정보기술 등 총 49개 경기 직종 중 44개 직종에 참가한다.
○ 도교육청은 이 대회를 위해 유망 직종에 대한 집중 지원과 취약직종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 특히, 지난 4월 경기도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134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지도교사 및 직종별 우수 기술인의 지도 아래 기능 숙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경기도 대표 선수단은 지난 8월 29일 발대식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대회를 다짐했으며, 지난해까지 통산 종합우승 17회, 4연패를 기록한 만큼 5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도 다졌다.
■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예외 직종 있음)의 혜택이 있다.
○ 또한, 상위득점자(팀) 2명(팀)에게는 지난해 상위입상자와 선발 경기를 거쳐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기능인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기대하며, 각자의 기량을 더욱 연마하여 기술로 세계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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