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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4.13총선 현장을 누비다] 정성근 후보 “지하철 3호선·GTX 실행이 중요”

입력 : 2016-04-06 16:52:00
수정 : 0000-00-00 00:00:00

정성근 후보 “지하철 3호선·GTX 실행이 중요”

 

 

 지난 28일 정성근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새누리당, 파주시 갑)는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출마회견문 낭독에 이은 공약 발표에서 정 후보는 교통문제를 언급하며 “파주시민의 숙원사업인 GTX, 지하철 연장 사업을 2년 이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문제에 대하여는 “파주시 교육국제화 특구 신청을 추진하여 특구 내에 초,중,고를 대상으로 외국인 학교 2~3개, 자연친화 대안학교 1개, 일반 학교 1개를 설립 운영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교통 대체제가 많아 GTX의 수익성이 없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국가 기간망을 만드는 공공사업에 수익성을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으며, “그러면 국가기간망을 민자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냐”는 보충 질문에는 “본 후보는 민자 추진에 관한 이야기는 언급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파주시 곳곳에는 GTX의 파주 연장이 확정된 것처럼 호도하는 현수막을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실제 GTX의 착공 시기는 “아직 정해진바 없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이다. 

 

 

글 · 사진 총선특별취재팀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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