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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2021년도 파주시 관련 예산, 국회 심의 후 정부안보다 약 180억 원 증액’

입력 : 2020-12-04 03:26:2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의원, 2021년도 파주시 관련 예산,

국회 심의 후 정부안보다 약 180억 원 증액

 

- 2021년도 파주 관련 정부예산, 75개 사업에 5,072.15억원 확정

- 박정 의원 앞으로도 국회와 경기도, 파주시 등이 긴밀하게 협의해나갈 것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도 파주 관련 예산이 정부안보다 약 180억여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에는 4,891.6억원의 파주 관련 예산이 담겨있었고, 11월과 12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총 180.55억원이 증액된 5,072.15억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교통관련 주요예산으로는 김포-파주 고속도로 : 1,275.54억원(78.95억원 국회증액), 파주-포천 고속도로 : 1,111.19억원(20억원 국회증액), 문산-도라산 전철화 : 70억원(15억원 국회증액),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 341.25억원(10억원 국회증액) 등이 포함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예산으로는 평화테마 ICT 공연 및 DMZ실감미디어체험관 운영 : 52.87억원,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수영장 포함) : 17억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 16억원, DMZ 평화예술사업 : 3억원 국회 신규반영 등이 최종 예산에 담겼다.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 : 40억원, 금촌(조리-월롱) 하수관로 정비 : 30.42억원, 문산·법원·파주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 17.71억원,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 3.5억원, 문산(내포-봉서), 갈곡리 하수관로 정비 : 10억원 등의 주요예산이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을 맡고 있는 박정 의원은 이번 파주시 관련 정부예산 성과는 파주시갑 윤후덕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경기도, 파주시, 파주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박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과 10월 더불어민주당-파주시 당정협의가 파주시청에서 두 차례 열렸고, 이 자리에서는 2021년도 주요 예산확보 전략과 현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이후 11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윤후덕·박정 의원이 파주 관련 예산확보 및 증액을 위해 활약한 것이다.

 

박정 의원은 파주 현안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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